전체 글 (21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의 세계 분쟁 확실히 이 책은 다른 책과 다르게 단순히 사실만을 나열했다기 보다는 저자의 견해와 피해자에 대한 감정이입이 매우 짙다. 그래서 오히려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분쟁지역의 비참한일상이 머리속에 그려지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런 비참한 꼴로 전락하지 않고 인간답게 살아갈수 있을까 고민하게 만든다. 확실히 인간사회는 이성보다는 야만이 지배하는 사회로 보는게 맞을 수도 있겠다.문명이 높아지면서 그 야만성을 어떻게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을 하는가의 차이일뿐...이책으로 인해 서구언론 위주의 견해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균형잡힌 시선으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폭력사태를 관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더구나 적지않은 내용임에도 흥미롭게 읽히므로넓은 상식을 갖추기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된다.국제 .. 운명보다 강한 열정 작년 (아..벌써...작년이구나...쳇...) 연말부터 이상하게 자꾸 열정, 인생, 이런 거에 끌린다... 서른 넘어 사춘기가 오나..? 질풍노도의 시기도 아니고....^^ 이 책 역시 저자가 키워드 별로 챕터를 나누어 사례로 엮은 책이다. 직접 인터뷰 한 경우도 있는 것 같고, 그냥 가져다 쓴 것도 있고 그렇다. 내가 예상했던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박지성, 서진규 박사가 나왔을 땐 왠지 정답을 맞힌 듯한 느낌!!! 왠지 지금의 삶이 무료하다 느껴질때, 나는 무엇인가..(사춘기..?) 할 때, 매너리즘에 빠져있을 때, 슬럼프 일 때 가볍게 읽어보면 좋을 책. 스스로가 언제 어디서 태어날지는 선택할 수 없습니다그렇지만 단 한 번 주어지는 인생을 어떻게 사느냐는 곧 자신의 선택에 의해 좌우됩니다.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 577 (1권) 세계의 생활 유산을 다룬 이 책은 전체에 칼라 삽화가 들어있고 말 그대로 세계 곳곳의 유적을 탐사한 것이다. 하지만 그러기에는 책의 두께가 얇은 편인데 실제로도 상당히 빈약하게 소개되는 유산들이 있다. 반페이지 만으로 그것도 삽화도 없이 그 유산을 이해하기는 어렵지 않는가. 길게 소개된 것도 3페이지는 넘지 못한 것 같다. 게다가 작가가 직접 사진을 찍은 것이 책 가격이나 작가가 원하는 것을 보여준다는 것 같은 점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이 책은 그래서인지 다른 책보다 사진 이미지가 좀 흐릿하다. 질이 좀 떨어져서 색갘 같은것도 덜 선명하다. 정말 개략적으로 세계 문화유산들을 보고싶은 사람을 읽을 만 하겠지만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너무 간략하게 소개되어있기 때문에 ..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