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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고고학 이 책은 고고학과 무관한 사람들의 교양도서라기 보단 실제 고고학을 전공하거나 또는 현장에서 직접적인 중추적역활을 하는 현장발굴 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이 읽기에 좋은책이다. 고고학에 대해 이론은 배웠으나 아직 실무적인 현장경험이 있지 못한 고고학전공자 들에 깊은 환영을 받을수 있는 책으로, 책 속에 빠져들다 보면실무적인 현장일에 자신감이생겨어느샌가 자신이 흙 속에 파묻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고 어느샌가 빨리 현장으로 뛰쳐나가 굴토 를 하고싶은 충동에 휩싸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야외고고학이라고 해서 현장에서의 필요한 이론뿐만아니라, 유물 실측, 각종 보고서와 관련된 정보들도 수록되어 있어 누구나 거쳐갈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표현하고 싶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2 파트로 나눌수 있는데 첫번째가 흔히 ..
도서관의 주인 14 뒤늦게 써보는 도서관의 주인 14권 리뷰.좋아하는 책 중 하나이고 14권 역시 재미있게 읽었다.다만 한가지 조금 아쉽다면완결을 향해 스토리가 진행되어가는데 있어뭐랄까 좀 너무 급하게 진행된거 같다고나 할까.앞권들에서 차근차근 쌓아올려온 스토리가막판에 다급하게 파바바바박 올라간 느낌적 느낌.그래도 재밌었다.앨리스 나온 이야기가 제일 재밌었던듯.다음권도 기대기대~오너가 입원하자 타치아오이 어린이도서관의 미코시바와 사람들은 조금 기운이 없다.그러던 중, 미야모토의 오랜 친구라는 여성이 도서관을 방문하는데…?!미야모토의 과거와 크리스의 소원이 밝혀지는 제14권!! 라스베이거스 짬뽕 사건 이 책의 저자는 70년대 하아틴스타로시대를 이끌었던 대단한 영화 고교얄개 에서 반항적이고 거친 이미지로 전성기를 맞으며 인기를..
debut 데뷰 5 퀄리티와 구성, 만듦새 모두가 이 가격에 이런 걸 읽는다는게 미안해질 정도입니다.가볍게 터치만 하듯이 넘어가는 미술 잡지가 아니고 신진작가와 오래 활동한 작가들의 진지한 자세, 고민과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요. 폐간은 절대 안돼요!!! 영원히 발간해주세요!!젊은 미술인들을 위한 미술무크지 [debut(데뷰)] 5호. 이번 호는 모두가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라고 스스로 외치는 시대에 묵묵히 세상을 관찰하고 말없이 자신의 작업에 몰두하는 젊은 미술인들을 한자리에 모았다. 그리는 것이 이력의 전부인 미술인 84인의 ‘Next Plan 은 세상사에 둔한 미술인들이 세상을 견뎌 나가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 올해 가장 주목을 모았던 양혜규 개인전과 미술인들이 존경하는 원로 작가 주재환에 대한 진지한 비평,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