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놀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는 놀이다 한국 사회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담론은 그 결론이 쉽게 나지 않는다. 영어 교육이 시작되고 영어에 대한 사회의 요구가 강해지면서, 영어 교육에 대한 많은 논의들과 교육에 대한 방향이 제시되어 왔지만 명확히 정리된 것은 아무 것도 없는 실정이다. 더군다나 ‘교육은 백년지대계’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입시 제도가 정부에 따라 널뛰듯 바뀌면서,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교육 방향을 잃기 일쑤다. ‘영어는 놀이다(김수지 글, 정은출판 펴냄)’는 제목에서 이미 우리에게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작가는 외국에서 교육받고 자라서, 나와 같은 한국 토박이에게는 괴리감이 있는 환경에서 영어를 접하기는 했지만, 작가가 경험한 외국의 언어 교육은 나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다. 쉬운 예로 한국인이 유치원의 누리과정과 초..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