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와 함께 춤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민서와 함께 춤을 . 제목을 보면서는 언뜻 영화 이, 책 읽으며 민서에 대한 마음을 읽다 보니 영화와 뮤지컬로도 선보였던 가 떠오르네요. 여러 가지로 생각할 거리를 담고 있는 동화에요. 좋아하면서 잘 하는 일만 하고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마는. 세상 일이 어디 맘대로만 되나요. 특히 자기가 아직 뭘 좋아하고 잘 하는지 모르는 아이들에엔 여러 경험과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현실적으로 다 해 주기 쉽지 않기에 맞벌이로 바쁜 민서 아빠 엄마의 무심함이 답답하긴 해도 이해는 갑니다. 게다가 더 잘 하려고 노력해야 되니 힘들기도 할 테고, 좋아서 시작했던 일도 시들해져서 배웠다 그만뒀다를 반복할 수 있으니 "이상한 거 말고 네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걸로" 골라보라는 민서 아빠 엄마의 마음도 알겠고요. 그래도 솔직..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