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맞은 성적표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둑맞은 성적표 이 책은 제목을 보면서 응...어떤 얘긴지 대충은 알겠다. 내가 생각한대로 풀어나가겠지? 하는 생각이 들어 별 기대 없이 읽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가지 기대한 점은 일본동화는 우리나라 동화랑 어떻게 다를까...하는 점이었다. 음...결론적으로 말하면 실망이다. 일단은 이야기를 너무 천천히 풀어나가서 책을 읽으면서 좀 지루했고 시작이나 결말 또한 역시 생각한대로 풀어나가서 호기심이나 궁금증이 전혀 일지 않았다. 어떠한 반전도 없이 결국은 이런짓은 하면 안된다 식으로 결말을 내리는 것도 역시 맘에 들지 않았고..... 큰글씨의 저학년 동화를 내가 너무 어른의 시선으로 읽었나? 하는 반성이 되긴 했지만 요즘 우리나라 동화책중에는 어른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는 책들이 많기에 이책은 좀 실망이다....방학식 하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