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로 다시 내려온 청년과... 이 곳에서의 생활돌...전원일기?? 대추나무사랑걸렸네??? 뭐 이런 느낌..아들의 귀향을 반가워하지도 않구요...이런 시골에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여러명의 사람들이 내려오고이 영화로 인해 마을이 다시 활기를 되찾길 바라지만 쉽지 않구요...잔잔한 느낌의 책이었어요 아무생각없이 쭉 읽기 괜찮네요오쿠다히데요의 유쾌함을 바랬다면 이 책은 아닙니다
아버지, 직장 때려치우고 귀촌 할래요.
뭐? 이런 시골에 앞날 따윈 없어!
공중그네 정신과 의사 이라부보다
더 따뜻하고 까칠한 이발소 아저씨가 온다!
스물셋 맏아들의 뜬금없는 귀촌 선언
시골 노총각의 중국인 신부맞이
읍내 새 술집의 섹시한 마담
영화 촬영과 범죄자 수배 소식까지
사건이 끊이지 않는 시골 이발소에서 전하는 웃음과 감동
한때 탄광 도시로 번성했지만 산업의 침체와 함께 지금은 쇠락해버린 시골 마을 도마자와. 무코다 씨는 도시의 광고 회사를 포기하고 이곳에서 가업을 이어받아 25년째 이발소를 운영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물셋의 맏아들 가즈마사 역시 직장을 때려치우고 귀촌을 해서 가업을 이어받겠다고 나서는데…….
쇠락한 탄광 마을 재건을 위한 공무원의 분투, 마을 축제 때 쓰러진 할아버지, 중국인 신부의 등장, 새 술집의 매력적인 마담, 영화 촬영과 범죄자 수배 소식까지. 눈으로 뒤덮인 마을은 조용한 가운데에도 사건이 끊이질 않는다.
무코다 이발소
축제가 끝난 후
중국에서 온 신부
조그만 술집
붉은 눈
도망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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