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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ch Money


Andrew Clements는 아무래도 Frindle 이라는 작품으로 많이 알려진 작가입니다. 저 또한 Frindle을 읽고 정말 기발한 생각을 하는 작가라는 생각을 했었고 이 이후로도 No talking, Report Card 까지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명불허전이라고 작가의 내공은 어디 가지 않았지만, 여러 작품 중에 역시 사람들 입에 많이 오르내리는 작품은 나름의 이유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Lunch Money는 이전 제가 읽었던 작품 만큼은 흡인력이 조금은 떨어 지지 않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작품들의 영향이 커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극 초반 주인공의 경제 관념과 돈을 벌려고형들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모습까지는 상당히 흥미있었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약간은 지루해 지는 감도 없지 않아 있었다. 영어를 좋아하는 초등고학년 수준의 아이들이라면 글밥이 제법 되는 이런 책을 많이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학교를 배경으로 또래 아이들의 좌충우돌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우리와는 약간 다른 외국의 학교 문화에 대해서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입니다.
그레그 켄톤(Greg Kenton)에게는 두 가지 강박관념이 있습니다. 하나는 돈을 버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오랜 라이벌 머러 쇼(Maura Shaw)와의 경쟁입니다. 6학년이 시작되기 직전, 그레그는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만화책을 팔아서 돈을 벌려고 합니다. 그런데 숙적 머러가 미니북으로 그레그의 계획을 방해합니다. 그레그, 머러에게 선전포고를 할 준비가 되 있지만, 머러의 책이 좋은 건 인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결국 오랜 숙적과의 믿기 어려운 동업이 시작됩니다. 그럼 이제 돈 버는 일만 남은 건가요?

Lunch Money는 돈을 버는 데 관심이 많은 5학년 소년이 큰 목적을 위해 오랜 경쟁자와 힘을 합치는 이야기입니다. 상업주의와 소비주의가 지배하는 이 세상에서 인생에서의 성공이 어떤 의미인지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입니다.

Greg Kenton has two obsessions -- making money and his long-standing competition with his annoying neighbor, Maura Shaw. So when Greg discovers that Maura is cutting into his booming Chunky Comics business with her own original illustrated minibooks, he s ready to declare war.

The problem is, Greg has to admit that Maura s books are good, and soon the longtime enemies become unlikely business partners. But their budding partnership is threatened when the principal bans the sale of their comics in school. Suddenly, the two former rivals find themselves united against an adversary tougher than they ever were to each other. Will their enterprise -- and their friendship -- prevail?



 

엄마가 만드는 우리 아이 명품 옷

옷만이 아니라 짜투리 천으로 이용할수있는 머리띠 머리핀 등등, 또 아이 소품들도 여러개 수록되어있어 내용이 풍성하고 좋아요! 다만 단점으로 별을 하나씩 뺀건, 내용면에서는 100-130 사이즈만 수록되어있어 오래 활용할수 없다는 것이고, 구성면에서는 요즘 책들처럼 옷을 보기 편하게 소개하고 맨 뒷장에 만드는 법이 한번에 나오는 것이 아니라 완성옷 사진 뒤에 만드는 법 착용샷 만드는 법 하나하나 만드는 법이 붙어있어 보기에 불편하다는 점에서 구성도 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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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기의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

최진기의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 최진기 작가님의 책을 참 좋아하는데요.. 인문의 바다에 빠져라 , 최진기의 끝내주는 전쟁사 특강 등을 읽었는데..어려워보이는 인문학 을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 해주셔서 좋았는데요. 최진기의 거의 모든 인문학 특강 역시 넘 좋았습니다.이 책은 인문학 을 영화 와 연관시켜서 이야기 하시는데 말입니다. 영화 는 킬링타임 으로서 재미 와 감동 을 위해서 본다지만.. 영화 속에서는 그 시대의 생활상이 들어있고, 철학이 들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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