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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shungru 2024. 2. 27. 10:19


빌브라이슨의 책은 여러권 접해봤다.하지만 이렇게 두꺼운 책은 첨이다.읽기도 버거운데 번역은 더욱 버거울터.역자후기의 첫 문장 아 괴로운지고 한 문장만 읽고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 되었다.수년전 3분의 1 정도만 읽다가 포기한 책을 다시 읽어 완독에 성공했다.그때는 별로였던 책이 지금은 흥미로웠다.아마도 미국여행이후 미국과 영어에 대한 급관심 때문이겠지.예전엔 몰랐던 지명과 지식들이 여행후 와닿는것은 경험 이 주는 선물이리라. 한번의 여행으로 인생이 바뀔수도 있다면 비싼 비행기표 쯤은 껌값이다. 발칙한 영어산책 을 읽고나니 미국과 영어에 대해 더 파헤치고 싶은 욕망이 솟는다.흔히 미국영어, 영국영어, 호주, 캐나다영어 등에 대해 알고있던 얕은 지식에 절로 고개가 숙여지기도 한다.영국영어의 기반에 수없이 다양한 다국적문화가 가미된 영어가 미국영어인 것이다.그러니 복잡한 미국문화와 역사의 이해없이는 미국영어 master 는 불가능 한것이고,영국영어가 국제표준(각종 국제회의, 문서 등)인 것은 당연한것이다.책을 읽는도중 아~ 하는 감탄사는 여러번 나올것이다.미국영어보다 역사가 깊은 한국어는 더하지 않을까.역자의 말씀데로 이런 류의 한국어판을 기대해보지만,어떻게 보면 빌브라이슨 보다 몇곱절 더 많은 수고가 있어야 가능함을 예상해본다.현대판 다산 이 등장한다면 모를까.아니, 벌써 나왔거나 누군가 작업을 진행하고 있을수도 있다. 내가 모를 뿐이지.여하튼미국영어를 공부하려면 이책이 큰 도움이 될것이다.그나라 언어를 공부하려면 그나라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야한다!
영어를 둘러싼 웃음 넘치는 미국 개척사

특유의 재치와 입담으로 현존하는 가장 유머러스한 작가로서 인정받아 온 빌 브라이슨. 이번에는 영어를 둘러싼 미국의 역사를 종횡무진 누빈다. 빌 브라이슨 발칙한 영어 산책 은 그의 대표작인 과학 교양서 거의 모든 것의 역사 이후 줄곧 여행기와 에세이만 소개되던 가운데 6년 만에 국내에 첫 소개되는 역사 교양서로, 박학다식한 지식을 유쾌하게 전달하는 그의 진면목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준다.

이 책은 미국 영어에 대한 진지한 탐험이자 미국에서 만들어진 거의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영국과 결별한 미국이 어떻게 초강대국의 기틀을 만들었는지, 최초의 발명과 아이디어가 인류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 새로운 문화와 조우한 지구의 충격이 어떠했는지가 근 1,000년이 넘는 미국의 역사와 함께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미국인조차 잘못 알고 있는 역사 상식,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는 영어 표현의 유래, 역사의 뒤안길에 묻힌 보석 같은 이야기들은 읽는 즐거움이 무엇인지를 새삼 실감나게 한다.


머리말

제1장 메이플라워호의 도착과 그 이전 역사
제2장 미국인 되기
제3장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혁명기의 미국
제4장 국가 수립
제5장 동이 틀 무렵-미국의 정체성 만들기
제6장 돈방석에 앉은 미국-발명의 시대
제7장 엉뚱한 발상이 만든 희한한 지명들
제8장 서부 개척은 명백한 사명
제9장 인종 용광로-미국 이민
제10장 떠나는 것이 좋았던 시절-미국 여행
제11장 무엇을 먹을까? -미국의 음식
제12장 대중화된 사치-미국의 쇼핑 문화
제13장 예절과 그 외의 문제들
제14장 광고의 시대가 도래하다
제15장 황금알 산업, 영화의 침공
제16장 스포츠와 놀이의 즐거움에 빠진 미국
제17장 정치와 전쟁이 만들어낸 신조어의 출현
제18장 섹스와 또 다른 쾌락
제19장 키티호크에서 점보제트기까지, 하늘길이 열리다
제20장 우주 시대의 개막
제21장 오늘날의 미국 영어

옮긴이의 말
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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